설악동 야영장 캠핑 후기

설악동야영장

강원도 속초시 청봉로 25 설악산야영장

오랜만에 신랑이랑 떠난 양영

금토일 3일

금요일 퇴근 후 출발!!

늦게 입실 안될까바 미리 전화했는데 괜찮다고 하셨다

우리의 주말 집은 B122

 

설악동 야영장 다 좋은데 관리 잘된 사이트가 있고 잘 안된 사이트가 있음

그리고 차를 옆에 주차 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고 안되는 사이트도 있음

 

그리고.. 제발 매너 좀 지킵시다..

새벽 5시까지 술마시고 떠드는 앞 집 사람들 때문에 잠을 못잠..

그 사람들은 몇사이트를 예약한건지는 모르겠지만 4사이트를 차지하심..

정말 예의 없다.. 없어도 너무 없다....

금요일에는 흐렸는데

토요일 일요일은 날씨 좋음

우리 사이트는 아침에 햇빛 들고 서서히 그늘 져서 좋았다

장작불로 파이어!!!

야영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슈퍼가 있는데 장작을 판다

만원에 구입

장작이 잘 말라서 잘 탔다

우리는 속초 시장에 가서 소라 1kg과 반건조 열기 4마리에 만원에 사고

미국산 목살 4덩이 사왔다

소라도 맛있었지만.. 저 반건조 열기,, 숯불에 구워 먹으니 진심 맛있음

강추 합니다 여러분!! 속초 시장 가서 반건조 생선 사서 구워 드세요 제발!!

미국산 목살도 맛있었다

주인이 국산은 없다고 해서 냉동 미국산 샀는데 괜춘

남펴니가 고기를 너무 잘 구워서 맛났나 보다ㅋㅋㅋㅋ

곰표와 함께 호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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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난으로 마무리

이박 삼일 너무 짧다...ㅠㅠㅠ

토요일에 아이오닉 동호회에서 오신거 같았는데

시끄럽긴 했지만 저녁에는 매너타임 지켜주셔서 좋았다

전날 그 앞집 보다 완전 센스 만점!!

 

다들 캠핑 가서 매너 좀 지킵시다...ㅠㅠ